중부해경청 등 10여 개 기관 및 부대 협의회의

꽃게철만 되면 중국어선들의 불법조업이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어민들의 안전한 조업활동을 보장하기 위해 해군 제2함대사령부(2함대)는 3월30일(화) 본청 대회의실에서 유관 부대 및 기관 협업회의를 개최했다. 

꽃게철만 되면 중국어선들의 불법조업이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어민들의 안전한 조업활동을 보장하기 위해 해군 제2함대사령부(2함대)는 3월30일(화) 본청 대회의실에서 유관 부대 및 기관 협업회의를 개최했다. 
꽃게철만 되면 중국어선들의 불법조업이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어민들의 안전한 조업활동을 보장하기 위해 해군 제2함대사령부(2함대)는 3월30일(화) 본청 대회의실에서 유관 부대 및 기관 협업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협업 회의에는 서북도서방위사령부 참모장 등 군과 중부해양경찰청장, 평택해양경찰서장, 서해5도특별경비단, 서해어업관리단 등 10여개 부대 및 기관 관계관들이 참석하여 국민들의 안전한 조업 활동 보장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회의 참석자들은 ‘불법조업 중국어선 합동단속 강화방안’ ‘연평어장 안전관리 대책’ ‘꽃게 성어기 조업질서 확립을 위한 지원계획’ 등 각 기관별로 국민의 안전과 원활한 조업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발표하고 의견을 나누었다.

2함대 작전과장 최명섭 중령은 “이번 협업 회의를 통해, 꽃게 성어기 대비 유관부대 및 기관 간 협력 방안을 구체적으로 논의할 수 있었다”며 “꽃게 성어기뿐 아니라 향후 서해 수역 내 모든 어로활동 안전 보장을 위해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강화해 확고한 해상경비태세를 갖추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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