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학교 과학영재교육원은 2020년도 최우수 과학영재교육원 기관 S등급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인천대학교 과학영재교육원은 2020년도 최우수 과학영재교육원 기관 S등급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평가 대상은 2020학년도 주요 실적 및 2021학년도 사업 계획으로 과학영재교육원의 사업계획의 타당성, 학생선발 및 관리, 프로그램 운영, 기관 운영, 성과 확산 등 5개 분야 10개 항목이다. (사진=인천대학교)
인천대학교 과학영재교육원은 2020년도 최우수 과학영재교육원 기관 S등급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평가 대상은 2020학년도 주요 실적 및 2021학년도 사업 계획으로 과학영재교육원의 사업계획의 타당성, 학생선발 및 관리, 프로그램 운영, 기관 운영, 성과 확산 등 5개 분야 10개 항목이다. (사진=인천대학교)

2020학년도 연차평가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지정 전국 27개 대학부설 과학영재교육원을 대상으로 지난 2월 실시됐다.

평가 대상은 2020학년도 주요 실적 및 2021학년도 사업 계획이다.

분야 및 항목은 과학영재교육원의 사업계획의 타당성, 학생선발 및 관리, 프로그램 운영, 기관 운영, 성과 확산 등 5개 분야 10개 항목이다.

인천대 과학영재교육원은 1998년 7월 8일 인천대 과학영재교육센터로 출범해 2002년 9월 과학영재교육원으로 전환됐다.

이어 1998~2019년도 평가까지 총 19회 최우수 영재교육원으로 선정됐다.

함남우 교수(인천대학교 수학과)는 2020년부터 사업 책임자로 임명받았다.

함남우 원장은 “과학영재교육은 선발된 소수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기보다 오랜 기간 검증된 과학영재교육 프로그램을 일반학교, 지역의 학생들과 공유하고, 적용해 가는 과정으로 변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소수 재능아를 위한 특수교육에서 학생 누구나가 가지고 있는 잠재된 수학, 과학 관련 재능을 찾고, 계발하고, 관리해 성장시키는 보편적 능력 개발 교육으로의 변화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인천대학교 과학영재교육원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과학기술진흥기금 및 복권기금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다.

 

인천시와 인천대학교에서도 전폭적인 지원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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