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인 12일 인천 한 아파트 단지에서 정전이 일어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12일 오전 11시24분께 인천시 남동구 논현동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정전이 일어났다.
이 정전으로 아파트 11개동 872가구가 불편을 겪었다. 정전은 사고 31분만에 복구됐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전기가 공급되는 아파트 내부 인입선에 불량이 생겨 정전이 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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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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