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의회는 2월9일 설 명절을 맞이해 시의회 간담회장에서 비대면을 통해 사회복지시설 3곳(온맘요양원, 한울공동요양생활시설, 굿모닝노인전문요양원)의 시설 관계자들을 위문했다.

평택시의회는 2월9일 설 명절을 맞이해 시의회 간담회장에서 비대면을 통해 사회복지시설 3곳(온맘요양원, 한울공동요양생활시설, 굿모닝노인전문요양원)의 시설 관계자들을 위문했다. (사진=평택시의회)
평택시의회는 2월9일 설 명절을 맞이해 시의회 간담회장에서 비대면을 통해 사회복지시설 3곳(온맘요양원, 한울공동요양생활시설, 굿모닝노인전문요양원)의 시설 관계자들을 위문했다. (사진=평택시의회)

이날 위문은 홍선의 의장을 비롯한 시의회 의원들과 시설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예년과 달리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홍선의 의장과 의원들은 새해 덕담과 담소를 나누는 한편 시설 운영에 따른 고충과 애로사항을 듣고 시설 관계자들에게 위로와 격려를 전했다. 이어 평택시의회는 비대면 위문이 끝나고 소정의 격려 물품(경기평택사랑상품권)을 해당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해 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홍 의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직접 만나 뵙지 못해서 아쉽지만, 비대면으로라도 위로를 드릴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의회에서는 현장에서 노력하는 사회복지시설 관계자들의 권익 향상과 이용자들의 복리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의회에서는 매년 설과 추석 명절마다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대상으로 꾸준한 위문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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