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가 빈집 정비사업을 확대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주민의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이뤄진다.

인천 중구가 주민의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빈집 정비사업을 확대 추진한다. 사업대상은 1년 이상 아무도 거주·사용하지 않는 주거용 건축물이다. 빈집이 오랜 기간 방치될 경우 붕괴·화재 등 안전사고 및 범죄 발생의 우려가 있을 뿐만 아니라 지역의 미관이나 악취 등으로 주거환경에 많은 지장을 초래한다.(사진=인천 중구)
인천 중구가 주민의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빈집 정비사업을 확대 추진한다. 사업대상은 1년 이상 아무도 거주·사용하지 않는 주거용 건축물이다. 빈집이 오랜 기간 방치될 경우 붕괴·화재 등 안전사고 및 범죄 발생의 우려가 있을 뿐만 아니라 지역의 미관이나 악취 등으로 주거환경에 많은 지장을 초래한다.(사진=인천 중구)

사업대상은 1년 이상 아무도 거주·사용하지 않는 주거용 건축물이다. 빈집이 오랜 기간 방치될 경우 붕괴·화재 등 안전사고 및 범죄 발생의 우려가 있을 뿐만 아니라 지역의 미관이나 악취 등으로 주거환경에 많은 지장을 초래한다.

2018년부터 꾸준히 진행해온 구의 빈집 정비사업은 2020년에는 장마·태풍 등의 위험으로부터 정비가 시급한 13동의 빈집 철거를 했다. 

사업초기에 계획된 3억9000만원의 예산을 2021년에는 2500만원이 증액된 4억1500만원으로 편성해 사업을 확대 추진 중이며 빈집정비계획과 중구에서 운영하는 안전관리자문단의 회의 결과를 반영해, 위험요소가 많은 건축물을 우선적으로 정비할 예정이다. 
 
홍인성 중구청장은 “이번 정비사업을 통해 노후된 빈집을 철거해 화재나 붕괴 등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동시에 개항 역사 지구의 미관과 주거환경을 개선할 수 있도록 더욱 적극적인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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