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를 뒤덮은 매서운 한파 속에 내린 폭설로 수원 화성에도 흰 눈이 수북하게 쌓였다. 멀리 아스라이 해는 지고 어둑어둑해진 너른 화성에 적막이 소리없이 내려 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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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열 기자
kimhy3668@hanmail.net
한반도를 뒤덮은 매서운 한파 속에 내린 폭설로 수원 화성에도 흰 눈이 수북하게 쌓였다. 멀리 아스라이 해는 지고 어둑어둑해진 너른 화성에 적막이 소리없이 내려 앉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