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택트 상황에 맞춰 QR코드 접속 통해 손쉽게 나눔참여 가능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순선, 이하 경기사랑의열매)는 1일 경기도청 오거리에서 ‘희망2021나눔캠페인 출범식’ 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연말연시 집중모금 캠페인의 시작을 알렸다. 

12월1일 오전, 도청오거리 교통섬에서 진행된 희망 2021 나눔캠페인 출범식 및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 이순선 경기사회복지 공동모금회 회장,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 이재정 경기도 교육감을 비롯한 내빈들이 행사 퍼포먼스 및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사진=경기도)
12월1일 오전, 도청오거리 교통섬에서 진행된 희망 2021 나눔캠페인 출범식 및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 이순선 경기사회복지 공동모금회 회장,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 이재정 경기도 교육감을 비롯한 내빈들이 행사 퍼포먼스 및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사진=경기도)

이날 출범식에는 이순선 경기사랑의열매 회장을 비롯해 이재명 경기도지사,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 이재정 경기도교육감, 이장섭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장, 이정호 경기중앙지방변호사회 회장(본회 부회장), 이용목 한국노총경기지역본부 의장(본회 운영위원)이 참석하여 경기도민들에게 나눔으로 따뜻한 경기도를 만들어가자는 메시지를 함께 전달했다.

이번 캠페인은 ‘나눔으로 희망을 이어주세요’라는 슬로건 함께 오늘 1일부터 2021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진행되며, 올해 캠페인을 나눔 통해 우리 이웃들에게 필요한 목표 금액은 271억8000만원이다.

나눔목표액의 1퍼센트인 2억7800만원의 성금이 모금될 때 마다, 온도탑의 나눔온도가 1도씩 올라 목표액이 달성되면 100도가 된다. 

희망2021나눔캠페인으로 모아진 성금은 포스트코로나에 따른 위기상황과 사회문제에 적극 대응, 양극화 완화를 위한 사회안전망 강화, 돌봄공백에 따른 사회적 돌봄 지원, 교육격차 완화 및 자립역량 강화를 위한 방향으로 우리 이웃들에게 전달될 계획이다.  

이순선 경기사랑의열매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위기와 단절을 극복하고, 나눔으로 이웃사랑을 이어갈 수 있도록 경기사랑의열매가 올바른 기부문화를 선도하여, 올해도 나눔의 상징인 사랑의 온도 100도를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경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