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증 유효기간 2024년 11월 3일까지

나사렛국제병원은 최근 보건복지부로부터 3주기 ‘의료기관 인증’을 획득했다고 23일 밝혔다.

나사렛국제병원은 최근 보건복지부로부터 3주기 ‘의료기관 인증’을 획득했다고 23일 밝혔다. 인증 유효기간은 지난 4일부터 오는 2024년 11월 3일까지 4년간이다.(사진=나사렛국제병원)
나사렛국제병원은 최근 보건복지부로부터 3주기 ‘의료기관 인증’을 획득했다고 23일 밝혔다. 인증 유효기간은 지난 4일부터 오는 2024년 11월 3일까지 4년간이다.(사진=나사렛국제병원)

이번 인증 획득은 지난 2주기 의료기관에 이어 두 번째다.

인증 유효기간은 지난 4일부터 오는 2024년 11월 3일까지 4년간이다.

나사렛국제병원은 앞선 지난 9월 22일부터 4일간 평가를 받았다.

의료기관 인증은 의료기관이 환자안전과 의료 질 향상을 위해 자발적이고, 지속적인 노력을 유도해 국민의 건강유지,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다.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이 자율적으로 신청해 진행된다.

인증을 받은 의료기관에 4년간 유효한 인증마크가 부여된다.

3주기 의료기관 인증평가는 2주기에 비해 더욱 엄격한 평가기준이 적용됐다.

나사렛국제병원은 4개 영역, 89개 기준 494개 조사 전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조사 항목은 환자의 권리와 안전, 의료서비스 질 향상 활동, 의료서비스의 제공과정 및 성과, 조직 인력관리 및 운영, 환자만족도 등이다.

이강일 이사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의료기관 인증평가를 위해 시스템 개선 등 지속적인 내부 의료 질 향상에 힘써왔다”며 “이번 인증을 진행하며 병원 전체, 모든 직원이 성장하고 더 나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꾸준히 의료 질 향상에 힘쓰며 성장하는 병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일간경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