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색대 10명 내외 구성

인천해양경찰서가 드론 수색대를 시범 운영한다.

인천해양경찰서가 드론 수색대를 시범 운영한다. 수색대는 10명 내외로 구성되며 오는 11월20일까지 수색대원을 모집한다. 자격은 만 19세 이상 중 한번 이륙 시 배터리 교환없이 15분 이상의 비행능력과 실시간 전송 카메라가 부착된 드론을 보유해야 한다. (사진=인천해경)
인천해양경찰서가 드론 수색대를 시범 운영한다. 수색대는 10명 내외로 구성되며 오는 11월20일까지 수색대원을 모집한다. 자격은 만 19세 이상 중 한번 이륙 시 배터리 교환없이 15분 이상의 비행능력과 실시간 전송 카메라가 부착된 드론을 보유해야 한다. (사진=인천해경)

드론 수색대 시범 운영은 해양사고 발생 시 수색 사각지대 해소와 골든타임을 확보하기 위해서다.

이를 위해 인천해경은 드론 수색대를 모집한다.

수색대는 10명 내외로 구성된다.

자격은 만 19세 이상 중 한번 이륙 시 배터리 교환없이 15분 이상의 비행능력과 실시간 전송 카메라가 부착된 드론을 보유해야 한다.

신청은 인천해양경찰서 홈페이지에 접속한 후 지원서를 다운 받아 담당자에게 E-mail(mint5019@korea.kr)로 오는 20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선정된 대원에게는 대원증을 발급하고 유공자 표창 및 수당지급 등 각종 인센티브도 제공된다.

인천해경 관계자는 “다방면에서 드론의 활용성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해양에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드론 수색대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인천해경은 서해안이 갯벌과 암초, 갯바위 등 사고다발지역이 많아 해양경찰 구조세력만으로 근접 정밀 수색에 한계가 있어 신속한 수색 및 인명구조에 드론 수색대를 적극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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