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어린이과학관 위쪽에 1만2698㎡ 규모

인천 최초 유소년 축구전용구장이 2021년 말 계양구 방축동에 들어선다.

인천 계양구는 10월23일 "유소년 축구전용구장 조성을 위해 그동안 타당성조사를 통해 축구장 규모, 위치 등을 확정하고, 개발제한구역 입지 심사, 실시설계, 보상 등의 많은 행정절차를 완료, 11월 초 철거를 시작으로 2021년 말 완공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유소년축구 전용구장 조감도. (사진=인천 계양구)
인천 계양구는 10월23일 "유소년 축구전용구장 조성을 위해 그동안 타당성조사를 통해 축구장 규모, 위치 등을 확정하고, 개발제한구역 입지 심사, 실시설계, 보상 등의 많은 행정절차를 완료, 11월 초 철거를 시작으로 2021년 말 완공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유소년축구 전용구장 조감도. (사진=인천 계양구)

인천 계양구는 10월23일 "유소년 축구전용구장 조성을 위해 그동안 타당성조사를 통해 축구장 규모, 위치 등을 확정하고, 개발제한구역 입지 심사, 실시설계, 보상 등의 많은 행정절차를 완료, 11월 초 철거를 시작으로 2021년 말 완공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축구장은 계양구 방축동 102번지 일원의 인천어린이과학관 위쪽에 들어선다.  전체 면적은 1만2698㎡으로 유소년 축구전용구장 2면에 선수대기실, 샤워실 등이 포함된 관리동이 설치되며 총 사업비 159억원이 투입된다

인천에는 유소년 축구팀 약 100개 팀, 5000여 명이 활동 중으로 계양구에만 12개 팀, 500여 명이 활동하고 있다.

그러나 이들은 전용구장이 없어 성인구장, 풋살장 등에서 운동해왔다.

구 관계자는 “이 시설을 통해 유소년 축구 저변확대와 활성화로 미래 인천 축구발전의 중장기 기틀이 마련될 것"이라며 “유소년들이 축구활동을 통해 협동심, 애향심, 소통 능력을 키우고, 기초체력이 향상돼어 신체적·정신적으로 건강한 성공적인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는 시설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경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