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에서 코로나19 확진자 4명이 발생했다.
부평구는 10월3일 오전 "십정동과 부평동 등에 거주하는 구민 4명이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들 중 A 씨와 B 씨는 확진판정을 받은 남동구 거주 확진자와의 접촉으로 감염됐고 C 씨는 B 씨의 가족이다.
D 씨는 강원도 홍성군 확진자와의 접촉으로 감염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방역당국이 역학 조사를 진행 중에 있다.
이에 따라 추석연휴 기간 코로나19에 감염된 부평구민은 모두 8명으로 늘어났다.
송홍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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