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속으로 떠나는 여행 ”

인천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은 지난 18일 관내 초등학교 5학년 학생 42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도국산박물관등에서『체험! 탐험! 인천 속으로』문화체험을 실시했다.
 
이 문화 체험은 북부초등사회교과연구회 교사들이 주관하여 타시도 전입생, 다문화, 탈북학생을 비롯한 관내 여러 학생들을 대상으로 ‘인천사랑’ 향토 적응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내 고장 인천’을 더욱 가깝고 새롭게 이해하도록 구성됐다. 
 
특히 개화의 선구지인 인천의‘개척정신과 진취성, 무한한 발전 가능성’을 안내하여 자랑스러운 인천시민으로서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인천 동구지역의 근현대 서민의 생활상을 재현한 수도국산박물관 관람을 시작으로 인천개항박물관, 근대건축전시관, 자장면박물관 및 인천의 현재와 미래 발전상을 볼 수 있는 송도컴팩스마트시티를 탐방하며 과거 인천의 역사는 물론 미래의 발전 모습까지 조망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학생들은 “탐방 장소별 미션을 수행을 통해 보다 실감나고 흥미롭게 인천을 자세히 알게 되었으며, 인천 시민인 것이 자랑스럽다. 그리고 앞으로 인천의 역사와 미래 모습에 대해 보다 더 많이 알아보고 싶다.”라고 말해 이번 체험학습을 통해 인천에 대한 애향심이 한껏 고취되었음을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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