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은 인문계열 진로를 희망하는 학생들의 창의융합교육을 위해 2020 미래융합캠프를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인천시교육청은 인문계열 진로를 희망하는 학생들의 창의융합교육을 위해 2020 미래융합캠프를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사진=김종환 기자)
인천시교육청은 인문계열 진로를 희망하는 학생들의 창의융합교육을 위해 2020 미래융합캠프를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사진=김종환 기자)

과학 기술을 기반으로 인문학적 상상력을 기르는 미래융합캠프는 지난해 교육청이 주최한 청소년 정책 100인 토론회에서 나온 안건을 반영해 마련됐다.

이날 진행된 온라인 책 읽기 프로그램에는 360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향후 환경문제 환경정책으로 해결하기, 인천문학둘레길 탐방, 학교로 찾아가는 작가와의 대화 등 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미래융합캠프는 학생이 제안하고 시민이 지원하고 교육청이 실천하는 교육정책의 새로운 모델”이라며 “참여 학생들이 다양한 지식을 융합해 새로운 가치를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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