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사동 그랑시티자이 입주자 대표 등과 주차공간 확보 방안 협의

미래통합당 김정택(사동·사이동·해양동·본오3동) 안산시의회 의원이 최근 사동 그랑시티자이 입주자 편의 증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시민 본위의 의정활동으로 주목받고 있다. 

미래통합당 김정택(사동·사이동·해양동·본오3동) 안산시의회 의원이 최근 사동 그랑시티자이 입주자 편의 증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시민 본위의 의정활동으로 주목받고 있다. (사진=평택시의회)
미래통합당 김정택(사동·사이동·해양동·본오3동) 안산시의회 의원이 최근 사동 그랑시티자이 입주자 편의 증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시민 본위의 의정활동으로 주목받고 있다. (사진=평택시의회)

김 의원은 지난 10일 안산시 주택과 등 관계 부서 3곳의 담당자들과 사동 그랑시티자이를 방문해 입주자 대표 회원들 및 건설사 관계자 등과 주차 공간 확보 방안 등을 협의했다.

이날 단지 내 입주자대표 회의실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김정택 의원은 회의를 주재한 가운데 주차 문제와 관련한 입주자 대표 측의 입장을 확인하고, 노상 주차장 설치와 현 지하 주차장의 자투리 공간 활용, 학교 예정지의 임시 주차장 사용 안 등을 해결 방안으로 제시했다.

아울러 주차 유도 시스템의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건설사 측에 이에 대한 보완을 요청하기도 했다. 

김 의원은 간담회 내내 회의가 효율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참석자들의 발언 시간과 기회를 적절히 조율하는 등의 노련한 모습을 보였다. 

참석자들도 주차 공간 확보를 위한 다양한 방식의 해결책에 공감을 표하는 한편 추진 중인 있는 사동 복합용지 개발 사업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김 의원은 “시민 불편 사항을 파악하고 이에 대해 시 관계자 및 건설사 관계자들과 해결의 실마리를 찾기 위해 이날 간담회를 개최했다”면서 “첫술에 배부를 수는 없는만큼 추후에도 이 같은 소통의 자리를 자주 만들어 생산적인 논의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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