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주차장·어린이보호구역․캠핑장 등 146개 공공데이터 개방

인천 중구는 오는 31일까지 구민과 기업이 어떤 공공데이터를 원하는지 파악해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온라인 설문조사를 한다.

 인천 중구는 오는 31일까지 구민과 기업이 어떤 공공데이터를 원하는지 파악해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온라인 설문조사를 한다. 이번 설문조사는 구에서 보유 중인 공공데이터에 대한 개방 수요를 파악하고 수요자 맞춤형 데이터를 발굴해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사진=인천 중구)
 인천 중구는 오는 31일까지 구민과 기업이 어떤 공공데이터를 원하는지 파악해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온라인 설문조사를 한다. 이번 설문조사는 구에서 보유 중인 공공데이터에 대한 개방 수요를 파악하고 수요자 맞춤형 데이터를 발굴해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사진=인천 중구)

이번 설문조사는 구에서 보유 중인 공공데이터에 대한 개방 수요를 파악하고 수요자 맞춤형 데이터를 발굴해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개방을 희망하는 공공데이터 항목, 이용 목적,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창업 아이디어 등 객관식 및 주관식 총 11개 문항을 설문한다.

설문조사에는 구민 누구나 인천시 중구 홈페이에서 참여할 수 있으며, 수렴된 의견은 향후 공공데이터 개방과 데이터를 활용한 신규 비즈니스 창출 지원을 위해 반영될 예정이다.

현재 구는 주차장, 어린이보호구역, 아영(캠핑)장 등 146개 공공데이터를 ‘공공데이터포털(www.data.go.kr)’에 공개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수요자 맞춤형 공공데이터를 개방하기 위해 이번 설문조사를 시작하게 됐다”면서, “많은 분들이 설문조사에 참여해 보다 폭넒은 공공데이터 개방이 이루어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경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