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대학교 태권도교육연구원은 3일 신한대학교 은혜관 세미나실에서 ㈜무토 및 ㈜포윈코리아(4win)와 MOU협약식을 각각 체결했다.

신한대학교 태권도교육연구원은 3일 신한대학교 은혜관 세미나실에서 ㈜무토 및 ㈜포윈코리아(4win)와 MOU협약식을 각각 체결했다. (사진=신한대학교)
신한대학교 태권도교육연구원은 3일 신한대학교 은혜관 세미나실에서 ㈜무토 및 ㈜포윈코리아(4win)와 MOU협약식을 각각 체결했다. (사진=신한대학교)

 

 
㈜무토는 1999년 무도용품 전문브랜드로 2020년 대한장애인태권도협회 첫 공식 후원하는 등 업체로 폭 넓게 사업을 확장하고 있는 기업으로, 협약식에는 신한대학교 태권도교육연구원 최상진원장, 태권도교육융합전공 권경상 주임교수, 이정아교수와 교직원들을 비롯해 ㈜무토 이승환대표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체결됐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주)무토는 태권도 용품을 후원하고 신한대학교 태권도교육연구원은 학문적 역량을 최대한 협력하고, 태권도교육융합전공에서 공급받은 용품을 착용해 홍보함으로서 상호간의 공동이익 증진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신한대학교 태권도교육연구원 최상진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올바른 태권문화 정착과 상호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고, ㈜무토 이승환대표는 “평소 대한민국 태권도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발전시키는 최상진 원장의 모습을 보고 신설된 지 얼마 안 된 신한대학교의 미래도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했다. 앞으로 신한대학교와 함께 협업할 수 있어서 영광이며, 상호 간의 최선의 노력을 기대한다고 했다.

한편 ㈜무토는 태권도교육융합전공 지도진, 학생 포함 40여벌의 태권도복 후원을 시작으로 앞으로 태권도용품을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한다고 했다. 올해 12월 31일까지 공식 후원을 진행한다.

또한 같은날 체결된 ㈜포윈코리아(4win)와의 협약식에는 신한대학교 태권도교육연구원 최명수 연구위원, 주식회사 포윈코리아 장주찬 전무이사를 비롯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실습기회와 취업정보, 그리고 제품을 제공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신한대학교 태권도교육연구원은 학문적 역량을 최대한 협력하고, 포윈코리아는 제품을 제공함으로써 상호 간의 공동이익 증진을 목표로 상호 노력하기로 했다.
 
㈜포윈코리아(4win)는 스포츠의 각 종목별 필요한 기능성 의류 및 보호대를 제작하는 업체로 제품할인 및 스포츠브랜드업체로서 관련된 현장실습의 기회를 제공하기로 협약하고 이번 신한대학교 태권도융합학부 학생 중 국기원 국가대표 시범단에 발탁된 3명의 학생들에게 후원 물품을 지급하기로 했다.

신한대학교 태권도교육연구원에서는 이번 MOU채결을 통해 신한대학교와 포윈코리아가 함께 대한민국 태권도 발전을 위해 협업하게 돼 큰 영광이라고 말했다.

주식회사 포윈 코리아를 대표해 장주찬 전무이사는 신한대학교 학생들이 포윈코리아의 용품착용을 통해 부상예방 및 기량향상에 도움이 될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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