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업무계획 보고회

과천시는 ‘2021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열고, 내년도 시정 운영 및 중점추진 사업을 본격 논의했다고 28일 밝혔다.

과천시가 2021년도 사업 추진 계획 논의를 위해 시청 상황실에서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한 가운데 김종천 과천시장(오른쪽 첫번째)이 업무보고를 받고 있다.  (사진=과천시)
과천시가 2021년도 사업 추진 계획 논의를 위해 시청 상황실에서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한 가운데 김종천 과천시장(오른쪽 첫번째)이 업무보고를 받고 있다.  (사진=과천시)

지난 14일부터 28일까지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업무계획 보고회에서는 민선7기 전반기 주요 성과와 후반기 추진 계획,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신규 및 주요 사업에 대해 공유하고 쟁점 사항을 논의했다. 

과천시는 내년 신규 추진 사업으로 예술활성화 프로젝트 사업, 문원청계 경로당 신축, 시민이 걷고 싶은 꽃길 조성, 양재천 시민예술의 거리 조성사업, 책문화축제 등 128건을 중점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취약계층 지원 공공일자리사업 확대 추진, 과천행복드림센터 건립 등 생활밀착형 사업 추진과 함께, 과천시의 현안 사업인 재건축, 지식정보타운, 과천과천 공공주택지구 등 대규모 사업을 내실있게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김종천 시장은 “2021년에는 민선7기 후반기로 대규모 현안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수해햐 하는 중요한 시기”라고 강조하며 “시민과의 지속적인 소통과 참여를 통해 실효성 있는 정책이 추진될 수 있도록 부서에서 적극적인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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