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남동구 마을공동체지원센터 개소에 이어 지난 14일 인천시 마을공동체만들기 지원센터와의 연계 강화 협약식을 개최했다.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남동구 마을공동체지원센터 개소에 이어 지난 14일 인천시 마을공동체만들기 지원센터와의 연계 강화 협약식을 개최했다. (사진=인천 남동구)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남동구 마을공동체지원센터 개소에 이어 지난 14일 인천시 마을공동체만들기 지원센터와의 연계 강화 협약식을 개최했다. (사진=인천 남동구)

이번 협약은 시와 구 센터 간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해 원활한 정보교류와 상호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시 센터와 구 센터 간 마을공동체사업 활성화 지원 △마을의제 발굴 및 현장 컨설팅 지원 △구 센터 운영을 위한 자문 및 자문 컨설턴트 지원 △마을활동가 역량강화 교육 지원 △광역시와 기초 중간조직 지원 간 네트워크 협력 △기타 양 기관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활동에 대해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내용이다.

앞서 지난 1일 남동구는 구 마을공동체지원센터를 개소하고 마을공동체 사업에 대한 본격적인 지원에 나섰다.
  
현재 구 센터는 인천시 지원 마을공동체 17개와 남동구 지원37개를 포함한 54개 공동체를 지원하고 있다.

이강호 남동구청장은 “지방분권의 기초는 마을공동체”라며 “이번 협약식이 남동구의 마을공동체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경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