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대학교는 지난 3일부터 코로나19 감염병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자가건강진단 웹’을 개발해 대학출입 관리시스템으로 운영하고 있다. 

부천대학교의 학생, 교직원 등은 등교 및 출근 전 스마트폰으로 ‘자가건강진단 웹’에 접속해 자가진단을 하고 ‘입장가능’ QR코드 생성을 확인한 후 대학 출입구에 비치되어 있는 스캐너에 QR코드를 태그하면 교내에 입장할 수 있으며, 태그와 동시에 방문기록이 자동으로 저장된다. (사진=부천대학교)
부천대학교의 학생, 교직원 등은 등교 및 출근 전 스마트폰으로 ‘자가건강진단 웹’에 접속해 자가진단을 하고 ‘입장가능’ QR코드 생성을 확인한 후 대학 출입구에 비치되어 있는 스캐너에 QR코드를 태그하면 교내에 입장할 수 있으며, 태그와 동시에 방문기록이 자동으로 저장된다. (사진=부천대학교)

학생, 교직원 등은 등교 및 출근 전 스마트폰으로 ‘자가건강진단 웹’에 접속해 자가진단을 하고 ‘입장가능’ QR코드 생성을 확인한 후 대학 출입구에 비치되어 있는 스캐너에 QR코드를 태그하면 교내에 입장할 수 있으며, 태그와 동시에 방문기록이 자동으로 저장된다. 또한 당일 자가진단 및 태그 중복을 방지하기 위해 최초 출입 시 요일별 손목밴드를 배부하여 손목밴드 착용 여부로 교내 출입을 관리하고 있다. 

자가진단은 △열(37.5도 이상)또는 발열감 △기침 △인후통 △전신 근육통(몸살) △호흡곤란 △해외여행 후 14일 이내 △본인이 자가격리 또는 자가격리자와 동거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7개의 문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 중 1개라도 증상이 있을 시 교내 입장을 할 수 없다. 

모바일 자가건강진단 웹을 통해 ‘입장불가’로 결정된 학생 및 교직원 등은 부천대학교 보건실에 관련 내용이 통보되어 코로나19 확산에 대한 예방조치가 이루어지게 된다.

부천대학교 한정석 총장은 “학생들과 교직원들의 건강 및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있으며, 코로나19 감염증 확산이 종식될 때까지 철저한 방역을 통해 대면수업 준비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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