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대학교는 신한대학교와 연천군이 연계해 운영하고 있는 연천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 6월 5일 발표한 ‘만족도 평가’ 결과 100점 만점을 받았다고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실시한 ‘2019년 만족도 평가’ 는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의 주요 사업인 어린이 교육, 원장·교사 교육, 조리원 교육, 위생·안전관리 순회방문지도, 영양관리 순회방문지도, 정보제공까지 총 7개 영역으로 세분화 돼 있다. 

연천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어린이 특화 영양교육, 원장· 교사, 조리사 대상 영양교육과 군인인구가 많다는 특수성을 반영한 군인가족특화프로그램 운영 등 센터의 위탁기관인 신한대학교의 적극적인 지원에 힘입어 종합만족도 100점 만점에 100점이라는 놀라운 기록을 세웠다. 

여기에는 원장들과의 소통을 중요시 여기는 경기도 먹거리 위원이자 연천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의 김영성 센터장의 운영방식도 힘을 더했다. 

한편 연천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코로나19상황 속에서도 관내 어린이집의 건강하고 균형잡힌 안전한 급식을 위해 ‘Drive Trough 지원물품 전달’ ‘식중독 지수 알림e’, 조리실 자가체크리스트 개발 등 비대면 영양·위생관리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현재는 순회방문지원을 통해 지속적인 교육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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