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싱사가 리유니버스가 사전예약 접수를 시작한다. (사진=스퀘어에닉스)
로맨싱사가 리유니버스가 사전예약 접수를 시작한다. (사진=스퀘어에닉스)

 

사가 시리즈 30주년의 최신작으로 획기적인 전투 시스템을 갖춘 ‘로맨싱사가 리유니버스’가 사전예약 접수를 시작한다.

유명 IP 신작 로맨싱사가 리유니버스는 일본에서 출시된 이후 2000만 다운로드를 돌파하며 앱스토어와 구글 스토어 양대 플랫폼에서 판매 순위 1위를 기록한 모바일 게임이다. 지난해에 개최한 ‘구글 플레이 베스트 오브 2019’에서 ‘올해를 빛낸 인기게임’과 ‘올해를 빛낸 경쟁 게임’상을 수상하며 업계 및 게이머의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이번 사전예약에 참여한 유저는 누적 사전 예약자 수에 따른 특전 아이템을 제공받을 수 있다. 누적 사전 예약자 10만명 달성 시 △‘주얼Ⅹ200, 스태미나 회복제(소)Ⅹ10’, 15만 명 달성 시 △‘주얼Ⅹ300,스태미나 회복제(소)Ⅹ10’, 20만명 △‘A 노라,주얼Ⅹ400’, 35만명 △‘S 눈사람,주얼Ⅹ500’ 50만명 △‘주얼Ⅹ1000,플래티나 뽑기 티켓Ⅹ20’ 등이 제공될 예정이다. 보상은 튜토리얼 완료 후 선물함에서 받을 수 있다. 

세계적으로 흥행을 거둔 유명 타이틀 ‘로맨싱 사가3’의 300년 후를 세계관으로 차용한 로맨싱 사가는 과금 위주 게임이 아닌 플레이 타임에 따라 강해지는 게임 시스템을 제공할 것으로 알려지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사가 시리즈 특유의 전투 시스템인 진형, 번쩍임, 연계 등의 요소가 결합된 배틀 시스템은 부담 없이 자유도 높은 전략을 구사할 수 있는 획기적인 시스템으로 평가받는다.

또한 한국의 일러스트 회사 '에이트 스튜디오'와 다수의 일러스트 콜라보를 진행한 로맨싱사가 리유니버스는 추억의 도트풍 화면, 고화질 2D 비주얼 이펙트를 선사하는 한편 사가 시리즈 대표 작곡가 이토 켄지의 멜로디를 제공해 유저의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여러가지 스타일을 육성하고, 계승 기능으로 나만의 파티를 만들 수 있으며 ‘원정’과 ‘훈련’ 모드가 있는 성장 시스템 등도 게임 몰입감을 높이는 요인으로 평가받고 있다.

사전예약 접수는 구글플레이 또는 앱스토어를 통해 가능하며, 로맨싱사가 공식 네이버 카페 또는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보다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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