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대학교가 코로나19로 인해 대면수업이 어려운 시기를 이용해 지난 겨울방학부터 소사캠퍼스 몽당도서관을 복합문화공간으로 새단장 했다고 밝혔다. 

부천대학교가 소사캠퍼스 몽당도서관을 복합문화공간으로 새단장시켰다. (사진=부천대학교)
부천대학교가 소사캠퍼스 몽당도서관을 복합문화공간으로 새단장시켰다. (사진=부천대학교)

 

부천대학교 도서관은 소사캠퍼스 2층 몽당도서관 열람실3개, 자료실1개를 통합하여 스터디실·PC 코너·노트북 코너 등 북카페로 만들어 교육환경을 개선하고 학생들이 △휴식 △독서 △공부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리모델링 했다. 

또한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도서관이 더 이상 조용하고 책만 읽는 곳이 아니라 필요한 정보를 얻고 소통하는 공간으로 운영 될 예정이다. 

부천대학교 학술정보원 박찬호 원장은 “앞으로도 학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부천대학교 도서관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 맞춰, 본 대학교의 문화, 휴식, 정보가 공존하는 복합지식정보 공유와 확산의 중심 기지로써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한다.​ 

저작권자 © 일간경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