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두달 여 만에 드디어 생활속 거리두기로 전환됐다. 그동안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매장 방문 대신 배달이나 테이크 아웃이 생활화 되면서 일회용품 사용이 폭증해 쓰레기 대란이 우려된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한폭의 수채화 같은 풍경으로 수도권 주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남양주 ‘물의 정원’ 한켠도 넘쳐나는 일회용 음료잔들이 수거함에 들어가지 못한 채 주변에 수북히 쌓여있다. 그 뒤로 보이는 일회용품 줄이기 표지판이 무색할 지경이다. 모든 것이 다시 일상으로 복귀하고 있는 지금, '종이컵 대신 텀블러, 비닐대신 에코백, 휴지대신, 손수건'이라는 안내판 문구의 실천이 절실한 때이다. 사진은 5월 3일 남양주시 조안면에 소재한 물의 정원 분리수거함 주변. (사진=박종란 기자)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두달 여 만에 드디어 생활속 거리두기로 전환됐다. 그동안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매장 방문 대신 배달이나 테이크 아웃이 생활화 되면서 일회용품 사용이 폭증해 쓰레기 대란이 우려된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한폭의 수채화 같은 풍경으로 수도권 주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남양주 ‘물의 정원’ 한켠도 넘쳐나는 일회용 음료잔들이 수거함에 들어가지 못한 채 주변에 수북히 쌓여있다. 그 뒤로 보이는 일회용품 줄이기 표지판이 무색할 지경이다. 모든 것이 다시 일상으로 복귀하고 있는 지금, '종이컵 대신 텀블러, 비닐대신 에코백, 휴지대신, 손수건'이라는 안내판 문구의 실천이 절실한 때이다. 사진은 5월 3일 남양주시 조안면에 소재한 물의 정원 분리수거함 주변. (사진=박종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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