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은 최근 초등학교에 ‘열려라, 뚝딱! 배움이 톡톡! 학습꾸러미’를 개발해 보급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보급된 학습꾸러미는 초등학교 전 학년의 원격수업 운영 지원을 위해 개발됐다.

초등원격수업지원단과 원격수업 시범학교에서 제작한 전 학년 학습꾸러미를 교육청 홈페이지에 탑재돼 있다.

학습꾸러미에는 초등 1‧2학년 EBS 편성표와 주간학습안내, 다양한 온‧오프라인 학습자료 등이 포함됐다.

4월 21일에는 초등 1‧2학년의 원격수업 지원 강화를 위해 학습꾸러미를 추가로 보급했다.

추가된 학습꾸러미는 초등학교 1학년과 2학년 창의적 체험활동이다.

여기에 지속발전교육·민주시민교육·다문화교육 및 인성교육 등 주제별 범교과 학습꾸러미를 학년별 50차시로 제작한 창체 수업 자료도 제공했다.

김웅수 초등교육과장은 “학생들의 학습 여건 및 발달 단계에 맞는 원격수업이 운영될 수 있도록 다양하고 유익한 학습꾸러미 자료를 제공할 예정”이라며 “온라인 수업 기간 가정에서 학생들이 배움을 튼튼히 다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모니터링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