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인천 남동구는 4월 14일 "만수5동에 거주하는 30대 A 씨가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고 인하대병원 음압병실로 이송돼 격리 치료중"이라고 밝혔다. (사진=인천 남동구)
인천 남동구는 4월 14일 "만수5동에 거주하는 30대 A 씨가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고 인하대병원 음압병실로 이송돼 격리 치료중"이라고 밝혔다. (사진=인천 남동구)

인천 남동구는 4월 14일 "만수5동에 거주하는 30대 A 씨가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고 인하대병원 음압병실로 이송돼 격리 치료중"이라고 밝혔다.

A 씨는 지난 2월 11일부터 4월 11일까지 멕시코에 업무차 방문, 미국 LA를 경유해 이날 오후 5시 인천 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A 씨는 4월 13일 남동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 같은 날 양성판정을 받았다. 

A 씨의 동거가족은 검사결과 14일 음성판정을 받았다.

남동구 보건소는 A 씨의 거주지 등에 대한 방역소독작업을 완료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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