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최고의 문화·관광 도시 동두천·연천을 만들기 위한 다각적인 내용 담아

미래통합당 동두천·연천 김성원 후보가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911 공약(5대 분야 91개 1(일)하는 공약이라는 뜻의 ‘911 공약’) 중 문화·관광 분야 공약을 발표했다. 김 후보는 ‘주민과 함께하는 문화·관광 도시 동두천·연천’을 주제로, 경기도 최고의 문화·관광 도시 동두천·연천을 만들기 위한 다각적인 내용을 공약으로 발표했다. 

미래통합당 동두천·연천 김성원 후보가 문화·관광 분야 공약을 발표했다. 사진은 공약카드 (사진=김성원 후보 사무실)
미래통합당 동두천·연천 김성원 후보가 문화·관광 분야 공약을 발표했다. 사진은 공약카드 (사진=김성원 후보 사무실)

 

세부 내용으로 문화 예술의 전당 건립 추진, 안보·역사·자연·축제를 연계한 체류형 안보관광벨트 조성 추진, 전철과 연계하는 문화관광 시스템 구축이 포함됐다. 

또한 동두천에는 소요산 사계절 관광타운 조성 추진, 소요산, 보산동 관광특구 및 왕방산을 연계한 문화 관광벨트 조성, 지행역 앞 버스킹거리 조성, 자재암 명승지정 추진, 문화원사 건립 추진, 산림치유원 자연누林조성 사업 추진이 발표됐다.

그리고 연천 공약으로는 한탄강 관광 명승지 도약을 위한 종합대책 추진(한탄강 수질 개선 및 한탄강역(선사박물관역) 설치 추진, 한탄강관광지와 신서면의 고대산관광지 연계), 국가정원 건립 추진, 파크골프장 조성, 세계평화공원 조성, 백학저수지 호수공원, 연천형 DMZ 생태녹색관광 육성 등이 담겼다.

김 후보는 “외부 관광객뿐 아니라 우리 동두천·연천 주민들도 함께 할 수 있는 문화·관광 도시를 만들기 위한 공약들을 약속 드렸다”며 “앞으로 동두천 국가산단 확대와 국립 연천 현충원이 완공되면, 우리지역 주민의 소득도 늘고 외부 관광객도 더 많이 찾아올 것으로 기대되고 있는만큼, 지금부터 문화·예술·관광 분야에 대한 집중적인 투자가 필요한 점을 감안해 정책을 마련했다”고 했다. 

김 후보는 지난 3월 12일부터 5대 분야 91개 1(일)하는 공약이라는 뜻의 ‘911 공약’을 총 8차례 SNS를 통해 발표했고, 오늘 문화·관광 분야 공약 발표를 끝으로 김 의원의 모든 공약을 동두천·연천 주민들에게 공개했다. 김 후보는 향후 미래통합당의 민생공약을 설명하는 내용을 SNS상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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