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가구 전용 84㎡ 단일 구성

단지 주변에서 교통, 교육, 자연, 편의 등을 한번에 누릴 수 있는 ‘다(多)세권’ 아파트가 각광받고 있다. 쏟아지는 부동산 규제에 ‘똘똘한 한 채’ 선호 현상이 커지면서 보다 많은 인프라로 더 편리한 주거생활이 가능한 다세권 아파트의 가치가 높아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영무건설은 시흥 장현지구의 핵심 입지로 불리는 시흥 장현지구 B-9블록에서 ‘시흥장현 영무예다음’을 분양한다. 지하 1층 ~ 지상 25층, 8개 동, 총 747가구 규모며 전 가구가 소비자 선호도 높은 전용 84㎡ 단일면적으로 구성되는 것이 특징이다. (사진=영무건설)
영무건설은 시흥 장현지구의 핵심 입지로 불리는 시흥 장현지구 B-9블록에서 ‘시흥장현 영무예다음’을 분양한다. 지하 1층 ~ 지상 25층, 8개 동, 총 747가구 규모며 전 가구가 소비자 선호도 높은 전용 84㎡ 단일면적으로 구성되는 것이 특징이다. (사진=영무건설)

실제 분양시장에서는 역세권, 학세권, 몰세권, 숲세권 등을 모두 갖춘 다세권 아파트가 연일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2월 수원시 팔달구에서 분양한 ‘매교역 푸르지오 SK뷰(VIEW)’는 분당선 매교역과 매교초(예정)와 수원중, 수원고 등의 교육시설, NC백화점, 갤러리아 백화점, AK플라자, 롯데백화점 등의 쇼핑시설이 가까운 다세권 아파트로 주목 받았다. 그 결과 단지는 일반물량 1,795가구 중 특별공급 가구를 제외한 1천074가구 모집에 무려 15만6천505의 청약통장이 접수돼 평균 145.7 대 1의 경쟁률로 1순위 청약을 마쳤다. 

지방에서도 다세권 아파트의 인기는 상당하다. 이달 부산광역시 북구 덕천동 일원에 분양한 ‘포레나 부산 덕천’은 부산도시철도 3호선 숙등역이 가까운 초역세권 단지이자, 뉴코아아울렛 등 편의시설과 덕성초, 덕천중, 낙동고 등 초•중•고교 통학이 편리한 단지로 주목 받았다. 그 결과 단지는 올해 부산 최고 경쟁률인 평균 88.2대 1의 경쟁률로 1순위 청약을 마감했다. 

부동산 전문가는 “잇따르는 규제로 청약통장을 신중하게 사용하려는 수요자들이 실거주와 투자가치를 함께 고려하면서 다세권 아파트의 선호도는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며 “교통, 학군, 편의시설, 공원 등을 다 갖춘 입지는 생각보다 많지 않아 희소성이 매우 높은데다, 우수한 주거여건을 바탕으로 진입을 원하는 수요가 꾸준해 환금성이 높게 나타난다는 장점도 있어 이들의 인기는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수도권 서남부의 신흥 주거지로 각광받고 있는 ‘시흥 장현지구’에서 교통, 교육, 자연, 편의시설을 모두 가깝게 이용하는 다세권 아파트가 분양을 알려 이목이 쏠린다. 

영무건설은 이달 중 시흥 장현지구의 핵심 입지로 불리는 시흥 장현지구 B-9블록에서 ‘시흥장현 영무예다음’을 분양한다. 지하 1층 ~ 지상 25층, 8개 동, 총 747가구 규모며, 전 가구가 소비자 선호도 높은 전용 84㎡ 단일면적으로 구성되는 것이 특징이다. 

실제 단지는 시흥 장현지구의 다양한 인프라를 한번에 누릴 수 있다. 먼저 편리한 교통환경을 갖췄다. 특히 오는 2025년 개통 예정인 월곶~판교선 장곡역이 바로 앞에 자리한 초역세권 아파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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