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 조정선수단이 체력강화와 팀워크를 위해 집중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인천항만공사 조정선수단이 체력강화와 팀워크를 위해 강원도 화천호에서 집중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인천항만공사)
인천항만공사 조정선수단이 체력강화와 팀워크를 위해 강원도 화천호에서 집중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인천항만공사)

이번 훈련은 최상의 2020년 성적 달성을 위한 구슬땀이다.

선수단은 오는 4월 5일까지 강원도 화천호 조정경기장에서 경기력 향상을 위한 동계훈련에 들어갔다.

이에 앞서 선수단은 최근 부산 서낙동강 조정경기장에서 1차 동계훈련을 실시했다.

선수단은 당초 야외훈련이 불가피한 수상 스포츠의 특성에 따라 베트남에서 전지훈련을 계획했다.

하지만 코로나19의 전 세계적 확산에 따라 국내로 동계전지훈련 장소를 변경했다.

김기홍 감독은 “국내 훈련 여건에 맞춰 체력강화 훈련과 팀워크 훈련에 집중해 더블스컬(2X) 등 단체경기 우승을 목표로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안길섭 일자리사회가치실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계획이 변경돼 다소 추운 날씨에도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우리 공사 조정선수단이 올해 좋은 성적을 올려 인천지역 조정 스포츠 저변 확대를 이룰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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