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경기영업본부는 '경기도 다자녀가정 우대카드 업무 제휴협약'을 통해 기존의 ‘경기 아이플러스(신용)카드’ 대신 ‘New 경기아이플러스(신용)카드’를 23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NH농협은행 경기영업본부는 '경기도 다자녀가정 우대카드 업무 제휴협약'을 통해 기존의 ‘경기 아이플러스(신용)카드’ 대신 ‘New 경기아이플러스(신용)카드’를 23일 출시한다. (사진=NH농협 경기영업본부)
NH농협은행 경기영업본부는 '경기도 다자녀가정 우대카드 업무 제휴협약'을 통해 기존의 ‘경기 아이플러스(신용)카드’ 대신 ‘New 경기아이플러스(신용)카드’를 23일 출시한다. (사진=NH농협 경기영업본부)

새로 출시되는 카드는 젊은층이 선호하는 세로형 디자인에 주유, 병원, 온라인쇼핑, 카페, 편의점, 이동통신요금 자동이체 할인 등을 받을 수 있다.

또 기존 이용금액에서 제외됐던 주유업종 이용금액을 전월실적에 포함시켰다. 할인혜택은  지난달 실적 30만원 이상 이용 시 제공되며 지난달 실적이 증가될수록 월간 통합할인한도는 늘어난다.

신용·체크카드 발급자는 카드사 혜택과 더불어 도내 출산·육아용품, 의료기관 등 자발적으로 할인해주는 협력가맹점·공공시설 등에서 제공하는 특별서비스도 누릴 수 있다. 자세한 가맹점 목록은 경기 다자녀카드 홈페이지 에서 확인할 수 있다.  

카드 발급 대상자는 경기도 거주 만 15세 이하 2자녀 이상(태아 포함)출산 가정으로 카드 발급은 가까운 NH농협은행 및 농·축협 영업점을 방문해 주민등록등본 등 관련서류를 구비, 신청하면 된다. 

기존 경기 아이플러스카드 사용자는 유효기간까지 기존 혜택으로 사용 할 수 있고 발급대상 충족 시 개편된 카드를 발급받을 수도 있다.

NH농협은행은 내년 2월말까지 10만원 이상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1천155명에게 건조기 5대 등 푸짐한 경품 행사를 비롯 3가지 테마의  동시다발적 출시기념 이벤트 혜택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기도 관계자는“지속적으로 민·관의 협력을 통해 다자녀를 위한 지원책을 마련해 양육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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