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 고양시장이 지난 1일 밀레니엄 서울힐튼 그랜드볼룸홀에서 열린 『2014 대한민국 경제리더 시상식』 에서 자치단체 최고상인 ‘사회책임경영’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올해로 5회를 맞은 ‘2014 대한민국 경제리더 시상식’은 중앙일보와 이코노미스트, JTBC가 공동 주최하고 미래창조과학부와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했다. 이번 시상식은 글로벌?지속가능?사회책임경영?고객만족?연구개발경영 등 13개 부분에서 탁월한 성과를 낸 대기업과 중견기업, 지방자치단체와 대학의 리더를 선정하기 위한 상으로, 최성 시장은 자치단체장으로서 ‘사회책임경영’ 부문의 공적을 인정받아 대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최성 시장은 ‘시민중심의 고양시’를 만들기 위해 시장실내의 ‘타운미팅룸’ 설치 운영과 ’현장민원제‘ 실시 그리고 시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현장 민원을 해결하기 위한 ’민생현장 탐방‘을 통한 많은 현장민원을 해결하는 성과를 올렸다. 아울러 전국 최초 친환경무상급식 실시와 복지 사각 지대 해소는 물론, 저소득층 자활사업에 대한 활성화를 추진한 결과 보건복지부 주관 전국 기초자치단체대상 복지평가에서 최우수 지방자치 단체로 선정되는 쾌거를 올리는 등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모범적인 경영성과를 거두고 있다.

또한, 고양시는 인천국제공항과 김포공항이 가깝게 있는 지리적 이점을 살려 신한류 문화 육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앞장섰다. K-POP 공연장 유치와 한류관광 MICE 복합단지 조성, ‘고양국제꽃박람회’를 비롯한 각종 문화대축제의 성공적 개최, 킨텍스, 원마운트 등 대형복합레저 쇼핑시설을 갖춘 고양시는 한류관광객이 유입되는 경제적 효과까지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이 밖에도 고양시는 북한산성의 세계문화유산 등재 추진, 북한산 산영루 복원, 조선시대 고택인 영사정 복원과 일본에 약탈된 벽제관의 육각정 환수를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등 문화와 역사를 중시하며 지방자치단체의 역할을 충실하게 수행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러한 고양시의 사회책임 경영으로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 전국1위 도시와 함께 대한민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1위 도시로 선정되는 등 대한민국 10번째 100만 행복도시, 600년 신한류 문화도시로서 손색이 없다는 평가다. 

한편, 최성 고양시장은 ‘2011대한민국 경제리더 대상(글로벌 경영부문)’과 2013년 ‘대한민국 글로벌 CEO 대상’에 이어 ‘2014 대한민국 경제리더(사회책임경영) 대상’ 등 3개 분야를 수상하게 되었다. 

최성 시장은 국민의 정부시절 청와대 행정관을 거쳐 제17대 국회의원을 역임하였고 민선5기에 이어 민선6기 고양시정을 책임지고 있다. 또한 행정가로서 보기 드물게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2곳에 게제 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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