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는 8일, 고용노동부와 시에서 지원하고 여주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수행하는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지게차 운용 전문가 양성과정’의 개강식을 여주시 일자리경제과 관계자와 여주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고재곤), 참여교수 및 수강생(18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했다.

여주시는 8일, 고용노동부와 시에서 지원하고 여주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수행하는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사진=여주시청>

이번 양성과정은 관련 자격증취득 중심의 지게차 전문가 양성을 위한 이론교육 ·현장실습 및 취업연계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됐으며, 총 300시간(교육기간 7월 8일 ~ 9월 18일)동안 책임교수 지도하에 차별화된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된다.

교육에 참여한 교육생은 “평소 지게차와 관련된 직종에 취업하고 싶었는데 이런 전문가 과정을 여주시에서 교육받을 수 있어 너무 좋다. 10주간의 교육을 잘 이수해 원하는 곳에 취업하고 싶다”고 전했다. 

여주시와 여주대학교 산학협력단은 본 교육을 통해 관내 물류업체 인력수급 부족을 해소하고, 청장년 미취업자의 취·창업 등 일자리 창출 및 고용촉진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여주시는 앞으로도 구직자들이 원하는 맞춤형 취업지원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관내 구직난 해소에 기여할 것이며,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발굴 및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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