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가 41번째 국공립어린이집 개원으로 인천시에서 가장 많은 국공립어린이집을 운영하게 됐다.
 
남동구가 41번째 국공립어린이집 개원으로 인천시에서 가장 많은 국공립어린이집을 운영하게 됐다. <사진=남동구청>
24일 남동구에 따르면 지난 21일 서창 2지구내 국공립 서창햇살그린어린이집 개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강호 남동구청장을 비롯한 보육시설 관계자 및 학부모, 지역주민 등 약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개원한 서창햇살그린 어린이집은 단지 내에 위치한 관리동 의무어린이집이다.
 
지난 1월 주식회사 대한제5호뉴스테이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와 시설 무상임대 협약을 체결하고, 국비 6천만원, 시비와 구비 각각 3천만원 등 총 1억2천만원을 들여 리모델링 공사를 완료했다.
 
또 2019년 3월 위탁모집 공고를 통해 서창햇살그린 어린이집에 조미라 원장이 위탁을 맡아 운영하고 있으며, 5월 20일부터 영유아 보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강호 남동구청장은 “구민이 만족하는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며 “국공립 어린이집에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질 높은 보육서비스를 제공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보육환경이 조성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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