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와 고양문화재단이 운영하는 ‘탄현청소년카페 별’(센터장 박준규)이 청소년의 진로를 탐색하고 다양한 직업세계를 경험할 수 있는 청소년 진로 직업체험프로그램 ‘꿈실특강’을 진행한다.
‘꿈실특강’은 오는 10월 15일부터 11월 12일까지 탄현동 위브더제니스 2층 강의실에서 초등3~6학년과 중학교 1~3학년 두 그룹으로 나눠 진행한다.
초등3~6학년 학생 대상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3시30분 △진로탐색 △쇼콜라티에 △에코디자이너 △발명가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중학교 1~3학년생을 대상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5시 △진로탐색 △호텔리어 △항공사 △메이크업아티스트 △예술가(음악) 진로 체험프로그램을 각 1시간30분 동안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청소년 진로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고양여성인력개발센터와 공동기획으로 진행되며 프로그램 진행은 ‘현장 직업체험 투어 전문가’ 과정을 수료한 강사진이 맡는다.
각 프로그램은 15명의 청소년을 모집해 운영하며 참가비는 5천원이다.
참가를 원하는 청소년은 10월 1일 10시부터 선착순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탄현청소년카페(031-995-9540) 또는 홈페이지(www.thyouth.or.kr)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센터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즐겁게 배우는 창의적인 진로교육의 모범이 되고자 이번 진로 체험프로그램은 딱딱한 이론교육이 아니라 체험 위주로 진행한다”며 관심 있는 청소년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이승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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