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소방서는 28일 소회의실에서 여주시청, 교육지원청 등 11개 유관기관 및 직능단체가 참석한 가운데 소방안전협의회를 구성하여 회의를 주재하고 겨울철 대형화재 및 각종 재난사고를 예방하고 민·관간 자율안전관리체계를 구축하였다.

회의 내용은 ▲소방정책 소개 ▲화재예방 홍보(주택용소방시설)와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추진 업무 소개 ▲지역사회 소방안전을 위한 상호간의 정보와 기술 공유 ▲재난안전 지원활동과 자율방화관리체계 구축 방안 등을 논의하고 기관별 제도 개선과 건의사항을 청취하여 제기된 문제점과 해결방안을 폭넓게 수용해 지역 내 지속가능한 소방안전정책이 추진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손효종 재난예방과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지역사회 소방안전을 위한 의견을 공유할 수 있었으며 소방안전협의회는 지역 안전문화를 선도하고 민간부분 자율안전관리가 정착될 수 있도록 안전문화 확산에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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