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장, 목민관클럽 민선7기 정기포럼서 발언

이항진 여주시장이 22일 부산 동구 아스티호텔 대연회장에서 열린 목민관 클럽 민선7기 제2차 정기포럼 ‘우리가 꿈꾸는 똑똑한 도시, 스마트시티를 읽다’에 참석했다.

이날 열린 목민관 클럽 민선7기 제2차 정기포럼에서는 이항진 여주시장을 비롯해 문석진 목민관클럽 상임대표, 최형욱 부상 동구청장 등 서울과 부산 강원 충청 등에서 많은 기초자치단체장과 관련 공무원들 2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목민관 클럽 정기포럼은 희망제작소의 주관으로 열리는 행사로 정당과 지역을 초월한 전국 기초자치단체장들의 연구모임으로 지속가능한 지역발전을 위해 상호 지원을 통한 지역 활성화하기 위해 열리고 있다.

개회식에 이어 이날 주제로 선정된 ‘우리가 꿈꾸는 똑똑한 도시, 스마트시티를 읽다’를 중심으로 강연과 사례 발표가 열렸다. 

1부에서는 황종선 한국정보화진흥원 연구위원의 ‘스마트시티의 현재와 미래’, 남광우 경성대 교수의 ‘스마트시티 거버넌스 활성화 방안’의 강연이 이어졌고, 2부에서는 기초자치단체의 스마트시티 성공 사례 발표로 서울 서대문구와 부산 동구의 스마트시티 사례발표가 열렸다.

이항진 여주시장은 “여주시 발전을 위해 많은 공직자들과 함께 강연에 참석했다”며 “오늘 강연을 통해 여주시에 스마트 시티를 효과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 지속가능한 발전 도시를 향해 나가는 첫 걸음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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