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소방서 참석…체력·기량 뽐내

여주소방서는 15일 강원도 원주시 원주양궁장에서 제10회 삼도(경기,강원 충청) 접경지역 소방관서 친선 축구대회를 개최했다.

여주소방서, 강원 원주소방서, 충청북도 충주소방서의 축구동호회 및 내빈 90여 명이 참석한 이날 대회는 인접 3도 소방서간의 체육행사 등의 교류를 통하여 직원 상호간 친목도모는 물론 소방서간 유대를 돈독히 하고 유사시 재난현장 활동의 긴밀한 협조와 소방 행정발전에 기여하고자 하는 그 취지를 두고 친목과 화합의 의미로 시상식 없는 3개 소방서별 리그전 경기로 소방서간 평소 갈고 닦은 체력과 기량을 뽐내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종현 여주소방서장은 “올해로 10회를 맞는 3도 축구대회는 인접소방서간 체육교류를 통해 대형 재난발생시 긴급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마련 되었으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더욱 긴밀한 유대관계로 이어지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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