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학교끼리 모여 예술교과 집중이수

여주교육지원청은 지역공동교육과정으로 작은 학교에서 겪는 가을빛 축제를 19일 세종국악당에서 개최했다.

예술교과 집중이수를 작은 학교끼리 모여 의미 있게 실시하는 가을빛 축제를 교육지원청 협력하에 작은 학교에서 겪는 어려움을 나누고 아이들의 예술적 경험을 키우기 위한 방안으로 축제를 능북초등학교(교장 최성혜) 주관으로 세종국악당에서 여주교육혁신 1지구(능북초, 오산초, 송촌초, 송삼초, 이포초, 이포하호분교) 5, 6학년 90여명을 대상으로 ‘다채로운 빛으로 물들이는 가을빛 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작은 학교끼리 모여 의미 있게 실시한 축제로 지역공동교육과정 구성을 작은 학교에서 겪는 어려움을 나누고 아이들의 예술적 경험을 키우기 위한 방안을 공유하는 축제가 되었다.

행사를 주관한 최성혜 교장은 “공동교육과정의 운영을 위한 축제로 지역교육 공동체 무대로 결실을 맺었다”며 “학생들이 악기연주, 합창, 댄스 등의 공연 예술 활동을 통해 자기계발을 하는 기회가 된다”고 타교와 어울려 공동체 역량 또한 향상하는 계기가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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