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문화예술 활성화 위해 체험·전시 융합

여주시 목아박물관은 오는 11월말까지 “여주! 놀이로 유람하다”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여주! 놀이로 유람하다”는 지역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목아박물관에서 운영하는 ‘2018 경기도 지역문화예술 플랫폼 육성사업’으로 여주의 문화유산을 소재로 ‘여주승람도’라는 독창적인 콘텐츠를 개발하여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프로그램은 교육프로그램과 체험·전시프로그램(7월~9월)이 구성되어 있다.

‘여주승람도’는 여주의 문화유산을 소재로 조선시대 승람도와 접목하여 만든 놀이로 지역적·지리적 한계를 벗어나, 누구나 다 함께 공유하고 즐길 수 있으며, 이런 놀이를 통하여 협력하는 방법을 배우고, 배려하는 마음을 키울 수 있도록 이루어져있다. 

또한 놀이를 진행하면서 우리 놀이를 재조명하고, 가상으로 여주를 유람하면서 여주 지역문화유산의 정보를 자연스럽게 익히며, 동시에 우리 문화에 대한 호기심과 자긍심을 끌어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현재 목아박물관 1층 기획전시실에서 '여주! 놀이로 유람하다' 전시가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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