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소방서는 4일 소방서 대회의실에서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 연합회 회장 및 각 대 대장 등이 참석한 자리에서 신규 남녀 의용소방대원 임명식’을 가졌다.

이 날 임용식은 상반기 모집한 신규의용소방대원 26명에 대한 임명장 수여와 남녀 대표가 참봉사 실천 결의문을 낭독하며  사명감과 자긍심을 고취하고 의용소방대원으로서 첫 시작을 다짐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들 의용소방대원은 평상시는 생업에 종사하면서 화재 등 대형 재난 발생 시 현장에 출동하여 소방현장 업무의 보조 역할과 소방안전교육, 심폐소생술 보급 등 지역사회 안전을 지키기 위한 여러 임무를 수행하는 의용소방대원들로 소방서 설립 전 부터 창립되어 지역 봉사에 남다른 실전을 쌓아온 지역사회에 참봉사인들로 알려진 의용소방대원 들이다.

김종현 여주소방서장은 “소방가족이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지역의 안전지킴이로서 존경받는 의용소방대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 고 전했다.

한편 여주 지역의 의용소방대는 여주의용소방대 120명, 수난전문의용소방대 40명, 가남의용소방대 50명, 북내의용소방대 30명 등 총 362명이 지역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저작권자 © 일간경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