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남읍서 전통시장 활성화 등 의견 청취

여주시는 민선7기 시장 취임에 즈음해 '시민이 행복한 사람중심 행복여주'로의 힘찬 도약을 위해 이·통장 및 유관기관 간담회를 실시하고 있다. 

18일 가남읍 간담회을 시작으로 이항진 시장을 비롯한 유필선 여주시의회 의장 및 의원, 유관기관장 등 6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여주시가 한걸음 더 나아갈 수 있는 방안에 대한 의견교환과 주민들의 시정 현안사업 및 생활 불편사항 등에 대해 많은 대화를 나누게 된다. 

특히 개발 및 발전, 환경보전 등 상충되는 부분에 대한 정책방향에 대한 논의와 시가지 주차문제, 교통흐름 개선, 전통시장 활성화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나온 건의사항들에 대해서 즉시 처리 가능한 부분은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조치하고, 시간이 필요한 사항들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해결방안을 마련해 처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간담회는 18일 가남읍을 시작으로 내달 7일까지 12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시민과 격의 없는 대화의 시간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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