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 '마이홈 모바일 앱' 개편

▲ 청년층, 신혼부부 계층별 모바일 앱 화면구성.
▲ 청년층, 신혼부부 계층별 모바일 앱 화면구성.

국토교통부는 주거복지 정보 애플리케이션인 '마이홈' 앱을 신혼부부, 청년, 일반에 대한 맞춤형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개편해 지난 9일부터 서비스에 들어갔다.

마이홈 앱의 메인화면은 신혼부부, 청년, 일반으로 구분돼 이용자가 쉽게 구분해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신혼부부는 '신혼부부 주거지원' 항목에서 행복주택, 공공임대, 공공분양 등의 주택 및 금융정보를 바로 확인할 수 있다.

해당 임대주택 화면에서 임대주택 모집공고 등 화면으로 바로 연결해 이용자가 따로 모집공고를 찾는 수고를 덜어준다.

대학생 등 청년층도 '청년 주거지원' 항목에서 청년전세임대, 행복주택, 공공기숙사 등의 주택 및 금융정보를 바로 찾아볼 수 있다.

앱 회원에 가입한 이용자는 모바일 앱 알림 기능(푸시 서비스)을 통해 맞춤형 정보를 받을 수 있다.

주거복지 정책 정보 외에도 주택구입 및 전월세 계약 절차 시 확인사항, 주택임대차 분쟁위원회 이용 정보 등을 새롭게 제공하고 부동산 중개수수료 안내 및 계산 기능 등도 추가해 이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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