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아람누리도서관은 오는 24일 저녁 7시 30분 도서관 회의실에서 ‘한미화의 주제가 있는 북토크 세 번째 이야기, 유은실 작가 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출판칼럼니스트 한미화의 진행으로 교육, 예술, 어린이, 그림책 등 다양한 분야의 저자를 초대하여 이뤄지는 북토크에는 지난 4월 교육 분야 하지현 의학박사, 7월 예술분야 곽아람 미술 담당기자에 이어 이번 9월에는 아동문학을 대표하는 유은실 작가를 초대하여 ‘유은실이 사랑하는 내 동화 속 주인공’이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펼칠 예정이다.

유은실 작가는 ‘만국기소년’으로 한국어린이도서상을 받았고 ‘멀쩡한 이유정’으로 IBBY(국제아동도서협의회) 어너리스트로 선정되기도 하였으며 ‘일수의 탄생’ ‘내 머리에 햇살 냄새’ ‘우리 동네 미자씨’ 등을 비롯해 다수의 동화를 집필하였다.

작가를 통해서 동화 속 주인공을 직접 만나볼 수 있는 이번 북토크는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현재 도서관 홈페이지(www.goyanglib.or.kr/aram)를 통해 참여시민 40명을 선착순 모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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