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에서는 5일 '겨울철(2017년~2018년) 도로제설 결과 시·군 평가'를 실시해 우수기관 9개 시·군을 선정했는데 그 중 여주시가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고 여주시 관계자는 밝혔다.

주요 평가내용으로는 제설대책 사전대비와 작업이행 실적 및 제설지원체계 구축 등 약20여 개의 항목을 평가했으며, 이번 선정결과에 따라 도비보조금 3천만원과 기관 및 유공자에 대한 표창이 있을 예정이다.

여주시 건설과 에서는 확보된 도비보조금으로 제설장비 추가 구입 등 시민의 안전과 도로이용 불편사항이 최소화 되도록 제설작업 준비에 더욱 더 매진하겠다고 했다.

아울러 겨울철 강설 시 시민들께서도 내 집 앞 눈치우기에 동참해 선진 시민의식을 보여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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