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경찰서는 지난달 31일 오후 5시8분쯤 여주시 이호리 소재 목아박물관에  "친일파가 싫다"며 목조건물 박물관에 방화후 112에 신고한 70대를 현장에서 검거·조사 중이다.
 
여주소방서는 화재현장으로 출동 건물 내 인명구조 검색 및 주변 건물 등으로 화재 확산 방지를 위해 노력하고 긴급구조통제단을 설치 화재진압을 하는 대원들에 대해 지원, 현장통제 등을 실시하며 유관기관(시청, 경찰서, 문화재 관계자 등)에 지원요청을 실시하고 건물의 화재가 주변으로 번지지 않도록 총력을 기울였다.
 
화재는 약 40분 만에 진압하고 인명 피해는 없고 한식 목조 건물 1동과 건물 내 전시되어있는 목공예품등 이 소실되었다.
한편 이번 화재를 계기로 소방서는 관내 목조건축물에 대하여 화재사례 전파 및 예찰 ‧ 지도활동을 철저하게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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