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소방서는 28일 소방차량 7대, 소방대원 및 의용소방대원 130여명이 참여하여 소방서 우암로 소재전면에서 교통사고 다수사상자 훈련을 실시하였다.

이날 훈련은 여주소방서 자체훈련으로 고속도로, 기타 전용도로 등에서 교통사고로 인한 버스전복 및 다수사상자 발생을 가정한 시나리오로 ▲현장 선착대의 상황파악 ▲임시 현장 응급의료소 설치·운영 과정 ▲환자 중증도 분류 시행 ▲START 중증도 분류 정확성 훈련 ▲현장응급의료소 설치와 팀별 임무의 적절성 ▲이송환자 및 병원선정 등에 중점을 두고 훈련을 실시하였다. 

이날 현장대응 1단장 김영길 훈련지휘관은 "다수사상자 상황‧사고 발생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체계를 구축하여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상시적으로 훈련을 실시, 노력하는 여주소방서가 되겠다”는 각오로 임해줄 것"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일간경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