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 지방선거에 부천시장 예비후보들의 경쟁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23일 오전 10시 부천시청 브리핑룸에서 한선재 부천시장 예비후보가 조용익 예비후보를 지지하는 공동기자회견을 가졌다.

전 부천시의회 의장출신 한선재 예비후보는 “이번 지방선거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 후보와 조용익 부천시장 예비후보를 지지하겠다.”며 “저와 부천의 100년 미래를 설계할 조용익 예비후보가 공약과 생각이 같아 지지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에 조용익 부천시장 예비후보는 “한 후보가 공약해온 문화, 교육, 복지, 안전, 도시재생, 교통 등 모든 공약을 같이 책임지고 가겠다는 무거운 책임을 느낀다”며 “이를 바탕으로 경제혁신, 일자리창출을 통해 안전한 스마트시티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2일 더불어 민주당 경기도당 공관위는 9명의 부천시장 예비후보 가운데 서진웅 도의원, 한선재 시의원, 김문호 시의원 등 3명을 1차 컷오프 시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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