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회 열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적’ 향상방안논의

고양시는 지난 1일 시청 시민컨퍼런스룸에서 최봉순 부시장 주재로 각부서장 등 31명의 간부공무원들이 모여 ‘정부합동평가 및 시·군종합평가 대비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안전행정부의 정부합동평가 및 경기도의 시·군종합평가에 대비해 시민의 삶과 관련된 부문의 실적부진지표를 도출한 후 개선안을 마련하기 위한 자리로 시는 실적 향상과 더불어 시민들의 행복지수를 높일 방침이다.

정부합동평가는 지방자치단체에서 수행하는 국정 주요시책 등의 추진상황을 평가·환류해 국정의 통합성 및 효율성 확보하는데 목적이 있으며, 올해는 일반행정 분야 등 9개 분야 224개 세부지표가 평가대상에 포함된다.

보고회를 주재한 최봉순 부시장은 “정부합동평가에 속하는 업무 하나 하나가 무엇보다 시민 삶의 질과 직결되고 중앙부처에서 정책 방향성을 제시하고 내부적인 전 시정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만큼 남은 기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적향상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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