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보은군 속리산면 주민자치위원회는 19일 선학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최병찬)를 방문했다. 

두 주민자치위원회는 2009년부터 자매 결연을 맺어 활발하게 교류하고 있으며, 선학동 주민자치위회는 위원회 활동 우수사례 발표와 특산물을 속리산면에 전달했다.
 
또한 G-타워, 컴팩스마트시티 등 구 주요 시설들을 둘러보며 연수구를 소개했다.

최병찬 위원장은 “자매결연지인 속리산면과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돈독한 관계를 유지하면서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며 “도·농간의 활발한 교류 및 농촌과 함께 상생하는 선학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경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