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7회 고양시의회 임시회 시정질문에서 현안사항 소신 있는 답변

지난 25일 최성 고양시장은 제187회 고양시의회 임시회에 참석하여 지역의 주요 현안사안과 쟁점사항인 100만 고양시민의 안전정책, 투명하고 깨끗한 아파트 만들기, 고양시 인사정책 등 시의원들의 날카로운 질의에 대해 명쾌하고 소신있는 답변으로 눈길을 끌었다.
 
최성 시장은 100만 고양시민의 안전과 관련하여 “100만 고양시민의 안전확보를 위한 안전정책을 최우선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히고, 공동주택 분쟁과 관련하여 투명하고 깨끗한 아파트 만들기 시책을 펼치겠다“고 하였다.
 
또한, 고양시 인사정책과 관련해서는 “고양시에 근무하는 모든 공무원이 희망과 비전을 갖고 일할 수 있는 희망보직신청제의 인사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으며, 100만 시민 행복도시에 맞는 조직개편을 통한 행복도시 고양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답변하였다.
 
김효금 시의원이 시민에 대한 안전교육과 시설 등 안전인프라를 완벽하게 갖추어야 한다고 한 사안과 관련하여, 최성 시장은 “ 민선6기에는 100만 고양시민의 안전 정책을 최우선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 우선,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안전문화운동 진행, ▲ 둘째, 시민의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재난유형별 각종 안전교육 및 캠페인 전개 ▲ 셋째, 자율방재단 및 안전모니터요원을 운영하여 취약시설 상시 예찰활동 강화, ▲ 넷째, 컨트롤 타워 수행이 가능한 24시간 현장밀착형 재난종합 상활실 운영, ▲ 다섯째, 민·관·군 초기대응체계와 SNS, CRM를 활용한 시민중심의 사이버 재난종합센터 구축, ▲ 마지막으로 어린이집, 노인정 등 재난취약계층 시설에 직접 찾아가는 안전 교육 대폭 강화 등을 해결안으로 제시했다. 

또한, 금년 상반기만 13,000명이 체험, 전국적 벤치마킹 사례가 된 ‘민방위교육장 재난안전 체험시설’ 내 재난안전 체험 교육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연구 개발할 계획이며, 학원폭력과 성폭력대책, 먹거리 안전, 자살 예방과 우울증 대책 역시 철저하게 추진하겠다고 하였다.
 
김혜련 시의원이 질의한 “ 도로 및 인도개설”과 관련하여서는 보행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인도가 미설치된 도로에 대해 연차적으로 인도를 설치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하였으며, 

권순영 시의원이 질의한 “도시공원내 어린이 놀이시설에 대해 개선사업“과 관련하여서는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하여 조속한 시일내에 안전시설 설치 검사가 완료되도록 특별 관리 조치하겠다”고 답변하여, “100만 고양시민의 안전성 확보를 위한 정책 반영 의지를 보여주었다.

주택 분쟁과 관련하여서는 “각종제도 개선과 사업추진을 통해 “투명하고 행복한 아파트 만들기 에 노력하겠으며, 우선적으로 공동주택분쟁위원회의 기능에 층간소음 분쟁조정기능을 새로이 신설하여 분쟁조정에 노력하는 한편, 공동주택자문관리단의 활동을 강화하고, 아파트 입주민, 관리주체, 고양시의 양방향 소통이 원활히 이루어지도록 공동주택 정보마당 홈페이지를 활성화 하겠다”고 답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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