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문화예술의 장 마련 -

양주시는 30일 시청 상황실에서 ‘예원예술대학교 공연예술관 설립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날 협약식에는 현삼식 양주시장을 비롯한 시 공무원 6명과 윤호군 예원예술대학교 총장, 소현정 교학지원처장, 김성남 평생교육원장, 고광모 국제교육원장, 차종순 산학협력단장 등 예원예술대 관계자 5명이 참석했다.

  이번 MOU 체결은 619년의 역사와 전통을 이어온 양주시에 문화예술 마인드를 구축하고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문화예술 사업을 추진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주요내용은 양주역세권 부지 내에 최적의 적격지를 상호 협의 결정해 예원예술대학교는 ‘예원예술대학교 공연예술관’을 설립?육성하며, 양주시는 공연예술관이 원만히 설립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정적 지원을 제공하는 것이다.

  현삼식 양주시장은 “이번 예원예술대학교 공연예술관 설립을 위한 MOU 체결로 지역주민들의 문화예술 수요에 부응하고, 지역문화 발전과 국가 문화융성을 위해 나아가는 커다란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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